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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총 정리 ☆

해외 여행

by 카키쿠케코 2019. 5. 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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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행기 ( 귤비행기, 부산출발 )

리조트 1박( 피에스타 ) , 1박 ( 아쿠아 ) 총 2박

인원 ( 남 1, 여 1 ) 총 2명

환전 (110 $)

렌트 ( 알라모 렌트 )

 

오후 21시30분 귤비행기 출발

이였지만 지연......

허허 ... 10시 30분경 출발했습니다

 

저희는 이스타 신청안하고 갔습니다! Why

???? 어짜피 잠을 안자고 바로 마나가하 섬 갈 생각이 였죠!!

젊은 여행객은 가능 하겠지만.. 가족 여행이나 아기가 있는 분은 무조건!!! 이스타 및 리조트 신청하세요~~

 

- 이스타 안하고 기다린 시간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

- 사이판 공항 심사 직원 4명 정도 였고 아기, 아이들 있는 가족들은 조금조금씩 빼서 빠른 줄에 세워 주더라고요

 

 

 

 

제주항공 사이판 라운지 (공항 픽업 , 마나가하 섬 + 패러세일링 ) 신청을 했죠

 

공항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 나오니 직원분이 계시더라고요 ... But !!!! 다른 팀 5팀을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ㅠㅠㅠ 절망

 

결국 6시쯤??? 되서 피에스타 도착 한것 같고요 물놀이 용품 다 챙기고 옷 갈아입고 짐 맡기고

 

주변 조금 돌아보고 히마와리 도시락 한끼 먹고 샌드위치 구매 후 쇼파에서 핵 꿀잠...... zzZZZ



마나가하섬 ( 09시 ~ 15시 )

 

9시 되서 피에스타 리조트에 기다리고 있는데 저희 말고 1팀의 가족을 기다려야한다 더군요 ..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고...허허허허.....픽업 해주시는 분도 화남! ㅋㅋㅋ 저희도 슬슬 짜증.... 오셨는데 사과한마디 없더군요...

 

 

 



 

 

 

마나가하섬 준비했던 것

( 돗자리, 방수팩, 스노쿨링 마스크, 셀카봉 , 아쿠아 슈즈 , 샌드위치1 및 음료수1 , 블루투스 스피커, 벌레 퇴치제 )

 

마나가하섬에 가시면 많이들 히마와리 도시락 드시던데 전 개인적으로 목 막힐 것 같아서 간단하게 챙겨갔습니다

 

히마와리 도시락 대부분 3~5$ 정도니 참고 하시고요

 

그리고 개미가 오지게 심하게 진짜 많아요!! 돗자리 막 타고 올라오니 조심들 하세요 !!

 

누워 있는데 갑자기 코코넛이 떨어졌네요.... ㅋㅋㅋㅋ 조금만 더 옆이였으면 얼굴 및 옥수수 나갈 뻔 했습니다.

 

3시되서 돌아오는 길에 페러세일링 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_ㅠ

 

 

 

저녁 (컨트리 하우스)

안에 들어가셔서 이름 적으시고 예약 하시면 니다. 저희는 7시쯤? 갔을때 10 몇 팀 정도 있다 하길래 고민하다가 예약하고

 

99 마켓? 퍼시픽 구경 하고 오니깐 3~4팀 정도 남아 있더라고요

 

아마 내부가 커서 그런지 금방 빠지고 차고 하는것 같습니다.



 

마사지

저희는 마사지 받으러 매일 저녁 8~9시 사이에 갔고 3곳을 방문 했습니다.

 

1. 베르데 마사지

- 저희도  후기들 보고 갔었습니다.

아로마 마사지 1인 25$

그냥 무난했던 마사지 였습니다.

한국어 조금 하시는 여 사장님 계십니다.

 

2. 0² 마사지

- 여기는 비추 였습니다

지압 마사지 1인 25$

위생이 안좋다 해서 걱정 하고 갔었는데 위생보다도 마사지 하시는분이 별로 였습니다

휴대폰 계속 보시고 ... 느낌상 여기는 쎄게 하면 만족한다!!라는 생각으로 하는 곳 같았습니다.

 

3. I♡ Saipan 마사지

- 여기 평이 안좋아서 갈까 고민하다가 들어 갔던 곳입니다.

여기는 다른 두 곳이랑 다르게 1인 1실입니다... 뭔가 불안 하더라고요.

아로마 마사지 1인 25$

생각했던 것 보다 매우 만족했었습니다. 다른 두곳 이랑 비교해도 시원하면서 만족 했던 곳 같아요

저랑 여자친구도 대 만족... 다른 곳은 머리랑 발은 잘 안해주는데 여기는 머리랑 발까지 해주네요.

 

 

 

 

피에스타 리조트 후기 아쿠아 리조트 후기

 

 

피에스타 전체적으로 가라판과 가까운 것 빼곤 전체적으로 뭐 좋은점을 모르겠더라고요

객실 청결도 및 화장실 구조가 별로였습니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 있긴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부탁을 하면 대응이 느린편 이네요.

 

전기포트 있는데 뭔가 더러운 느낌....이였고 세탁기랑 건조기 이용했는데 양이 많아서 인지 건조가 제대로 안되더군요.

그리고 큰 창문이 안열려서 빨래를 말릴 곳이 없습니다.....빨랫줄 준비했는데 제대로 사용을 못했네요....

 

 

저희는 아침 잠이 많아서 아침 조식 대신 점심 뷔페로 먹었습니다. 아침보다 점심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12시 피에스타 리조트 체크 아웃 후 주변 쇼핑 했습니다.

 

고디바 초콜렛, 바나나보트 썬크림 선물 용으로 살려고 ( 99마트, 아이러브 사이판, 퍼시픽, ABC 마트 )

 

이렇게만 돌아다녔는데 퍼시픽이 제일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저녁에 먹은 아이스크림!! 아이러브 사이판 앞에 있습니다 !!

 

 

 

피에스타 리조트 → 아쿠아 리조트 이동

 

2시 30분에 예약했는데 저희가 20분 정도에 택시타는곳에 걸어 갔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반대편에 신호 잘못 보고 막 들어오시길래

손가락 욕!! 시전 !! 박 to the 력!!!!

신호 잘지키세요 ㅠ_ㅠ ㅋㅋㅋ

 

아쿠아 리조트 후기



여기는 전체적으로 조용합니다. 하지만 힐링 하기엔 아주 좋은 곳 이네요 ... 사람들도 별로없고

룸 컨디션도 매우 좋습니다... 피에스타보다 아쿠아가 훨씬 좋았던것 같아요 !! 한국어 가능한 직원도 많고요...

 

다만 !!!!! 먹을것이 없어요 ㅠ_ㅠ 렌트 안하는 이상 리조트 안에 마트 일찍 문닫으니 미리 뭐라도 사 두세요 ㅋㅋㅋ

 

아!! 그리고 아쿠아 리조트 앞 스노쿨링 할려고 물에 들어갔는데요....음........ 음..... 입니다.... ㅋㅋㅋ

 

혼자 물속에 들어가봤는데요... 꼭 죽으러 가는 사람마냥 그렇게 보였을 거에요..... 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거리상 2~300미터 정도 들어가본 것 같은데요 키 170 에 가슴정도 오는 깊이였는데

 

물고기가 있긴 있는데... 잘없어요.... 해초 재배 하는 곳인줄 알았어요......

 

허나!!!!! 다음날 체크아웃 하기전에 처음으로 객실 내부에서 밖을 봤는데 해초 밭이 지나면 엄청 맑은 물입니다.....

 

고기가 많을 느낌이에요... 용기 있는자가 물고기를 보실지도......... ㅋㅋㅋ

 

저희는 화요일에 체크인 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리조트 내부 씨푸드 먹었어요 1인당 부가세 포함 38$ 정도 하는 것같아요

 

 

근데.. 먹을게 많이없어요..... 7시에 예약해서 갔는데...흐음....뭔가... 좀....예상보다.....별로 맛이.....없더라고요.... ㅋㅋㅋ

 

개인적 입맛이니 참고만 하셔도 될것 같아요

 

알라모 렌트카

 

가라판 지점 인수 → 공항 반납 신청 했고 하루 하는거라 저렴한 걸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었고요

 

1. 제가 원어민 처럼 영어 박사가 아니라서 그런지.. 못알아 들을때 엄청 짜증을 내더군요.... 집어 던지고 나올 뻔했네요..

2. 현금 결제는 200$ 디파짓 있습니다.

 

3. 스크래치 부위 확실히 사진 및 동영상 촬영하세요 직원이 무심합니다. 앞범퍼 스크래치 있었는데 종이에 체크를 안해줘서 제가 다시 가서 확인 부탁한다고 했거든요...

 

4. 공항 반납 이였는데 반납 장소가 더럽게 어려웠습니다 .... 밤 늦은 시간 이였기도하고요 .....

와!!!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다!!!! 싶으면 공항 들오 오셔서 중간쯤 가면 경찰차만 주차할수 있는곳 있습니다 거기에서 뒤로 100미터 잠시 주차 해두고 렌터카 있는곳으로 가서 사람 불러나오세요 !! 전 이렇게 했거든요...

 

5. 공항지점 직원도 엄청 짜증냅니다.... 와나 이것들은!!!

 

 마지막 날

저희는 새섬, 만세절벽, 자살절벽 이렇게 계획을 했고 점심으론 하드락 저녁으로 서프클럽 갔습니다.

 

자살 절벽은 구글맵 키고 갔는데 ... 오프로드 길이였고 이상한 곳이라 못갔네요 ㅠ_ㅠ

 

저녁에 별보러 만세 절벽 갔는데... 대 to the 박!!!

카메라에 못 담을 줄 알았는데 카메라에 담기더라고요



 

 

내림과 동시에 감탄사 남발!!!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와~~~~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달도 완전 커요 ~ 무슨 태양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녁먹을 서프클럽은 분위기가 깡페 였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이였고요 ~

 



 

총평

 

처음 가본 사이판 만족했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했고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다닐만 했고요 ^^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힐링 하러 가고 싶은 곳이네요 ^^ 오늘 돌아왔는데 계속 아른 아른 거리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사이판 이였는데,.,,, 한 이틀 정도만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3박 5은 조금 짧은 듯 합니다 ...

 

먹을것도 맛있고 운전하기에도 불편한것도 없고 여유로운 도시인 것 같아 만족 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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